눈이 부시게

눈이 부시게
2019-05-09 15:08:27
Mr.방
조회수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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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드라마-'눈이 부시게' 배우 김혜자씨가 드라마 중에 낭독한 시다.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그 분의 감정이 마음에 와 닿는다.
 
눈 부신 5월 눈 부시게 아름다운 날들
보내기를 이 시간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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