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장애인 자립센터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지체장애 2급인 53세 안 호동 사장님을 모시고 건어물 사업을 진

행하고 있는 양천지사장 이동석이라고 합니다.

현재 본인도 뇌병변 1급의 중증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방배동에서 (주)장애인자립센터와 호동전복이라는 전복전문식당과 매

장을 경영하면서, 완도군 현지에 호동식품, 김 가공공장, 전복양식장도 소유

하고 있습니다.

주로 GS, CJ, 현대, 농수산 홈쇼핑과 대형 할인마트에 납품을 하면서 연간 수

십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인해 점점 힘든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중증장애인들이 모여 비장애인들과 경쟁하면서 당당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장애인도 경제적으로 자립을 해야 합니다.

장애인 자립센터는 장애인들이 뜻을 모아 장애인들도 잘 살아야 된다는 생각

으로 만든 장애인들의 단체입니다.

장애인자립센터에서는 장애인들이 모여 수익사업으로 농수산물 납품 영업을
하고자 문을 열었습니다. 급식을 하는 공공기관이나, 학교, 병원(의원), 회사


등에 농축수산물을 납품 할 수 있으며, 한번 납품이 시작되면 급식이 끝날 때
까지 지속적으로 납품이 이어집니다.

또한 일년에 두 번 명절 전에 선물세트도 판매 납품 할 수 있습니다.

선물세트로는 건어물 종합세트, 완도산 참전복, 영광 법성포굴비 등...

급식재료 납품에는 이익이 20~25%수준이고,

선물세트는 30~50%정도의 이익이 발생 합니다.

장애인자립센터는 말 그대로 스스로 힘을 함께 모아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

와주며, 이끌어 주는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들의 회사입니다.

한분이라도 더 힘을 모아서 함께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잘 사는 단체로 될 수

있고, 힘 있는 단체가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