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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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BANGLADESH 

 

 

엄명희 선교사

2022년도 기도제목

1) 에버그린 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
2) 교사들의 기도와 말씀의 훈련을 위해.
3) 수업 시간이 온전한 예수님의 사랑 실천의 장이 되길.
4) 방글라데시 정부의 정치적 안정을 위해.
5) 안식년(안식월)을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보낼 수 있기를

선교사 간단한 약력
파송지 방글라데시(사바)
파송년월일 1998년 6월 14일 / 2001년 12월 2일 / 2008년 7월 13일 / 2014년 9월 14일
주사역 사바지역 유초등학교 설립 및 운영
자녀 독신
연락처 880-1727-171-605
기타 제2호 해외파송선교사
주소 MYUNG HEE EOM
B-55, SHAHID MAJNU SARAK, SHUBHANBUGH, SAVAR, DHAKA-1340.
BANGLADESH
부모 은혜-20목장 김순자 명예권사 010-6299-5494
방글라데시 개관
국명 방글라데시 인민 공화국
(The People's Republic of Bangladesh)
위치 남아시아 대륙의 북동부에 소재하며 동/서/북쪽은 인도에 둘러싸여 있으며, 남동쪽은 미얀마와 남쪽의 벵골만과 접해 있음
(북위 20도 34분과 26도 38분 동경 88도 10분과 92도 41분 사이)
면적 148,460㎢(한반도 전체의 약 2/3)
수도 다카(Dhaka)
기후 겨울(11~2월), 여름(3~6월), 우기(7~10월)로 구분, 아열대 몬순 기후
인구 1억 6,637만 명(2018년 통계청 기준)
인구 밀도 1,015명/㎢
민족 벵골족이외 Chakma, Mogh, Mru, Bom, Mizo, Pankhu족 등 소수민족)
언어 벵골어. 기타 영어사용 가능
종교 이슬람교 83%, 힌두교 16%, 불교 0.7%, 천주교 0.2%, 기타 0.1%
정부형태 내각 책임제
GDP/1인GDP 2,613달러(2017년)/1,601달러(2017년)
화폐 단위 Taka(TK/따까) 공식 표기는 BDT
주요 교역품 수출: 의류(약 80%), 가죽, 신발, 황마, 냉동수산물, 차(茶)
수입: 섬유, 기계류, 연료, 곡물, 전자 및 전기기기, 철강 및 금속(Bangladesh Bank)
한국 방글라데시 관계 외교관계 수립(1973년 12월)
방글라데시 사바(Savar)상황

1. 위치 및 경제 역할

행정구역상 수도 다카의 위성도시이며, 방글라데시 국가 기간산업인 봉제회사들의 수출 자유지역이 있으며
그 외 지역에도 다수의 봉제회사들이 밀집해있다.

2. 선교 대상: 사바 지역 거주 베데 종족

 베데 종족은 수백년전 중동에서 인도를 거쳐 방글라데시에 정착한 종족이다. 오랜 시간 정착하는 과정에서 벵골인들과 결혼하여 현재 종족의 모습은 중동계의 외모와 벵골인의 외모가 다양하게 섞여있다. 베데종족은 예부터 뱀을 잡아 훈련하여 공연을 하거나 뱀의 독을 민간요법 약술자들에게 제공하며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오고 있으며 요즘은 이 외에도 여성들이 구슬로 장신구를 만들거나 이슬람교도들의 부적인 따비즈를 만들어 가계를 꾸리고 있다. 많은 성인 남성들은 1년중 대부분을 방글라데시와 인도지역으로 뱀을 사냥하러가거나 뱀 공연을 하러 다니는데, 2013년부터 방글라데시 정부가 공식적으로 뱀 공연을 금지하여 생계의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되었다.
현재 방글라데시에 살고 있는 베데 종족의 총 인구는 백 칠십 만 명정도로 추정되며 이들은 주로 큰 강이 있는 지역에 종족들끼리 모여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다.

  1) 역사 종교적 환경
  사바강의 한 지류에 정착한 베데 종족은 원래 배에서 모든 생활을 하던 종족인데 전쟁(1971)후 기근등으로 어려움을 격자 뭍으로 이동하여 땅을 얻으며 정착을 하기 시작하였다. 베데 종족 마을은 총 4개 마을로 구성되어있다. 인구는 5천명정도이다.(Omarpur, Kanchonpur,Poorabari,Boktarpur)
그러나 이 지역에 살고 있던 벵골인들은 이들의 직업을 천히 여기며 이들과 구분하여 스스로를 토박이(게레스토)라고 부른다. 이렇듯 이웃한 토박이 주민들과의 차별은 국가적으로도 지원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차별로 이어지고 베데 종족 스스로 상당한 상실감과 위축감을 가지고 살고 있다. 그래서 벵골인들과 섞이기 위해 스스로 이슬람교도임을 자처하여 이슬람교의 교리를 따르며 살고 있다는 것을 보이고자 하며 살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종교적이지 못하다.

  2) 교육적 환경
  베데인들이 정착을 하며 일부 자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어 현재 소수이지만 고등 교육을 받은 베데인들도 있다. 그러나 본인들이 학교에 진학하거나 직업을 가질때 베데라는 것을 나타내기를 꺼려한다. 현재 베데 4개 마을에는 정부학교가 없으며 사립학교가 두 개가 있으나 양질의 교육환경이 제공되고 있진 못하다. 남자들이 타지로 나간 후 여성들은 특별히 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외부인들이 오면 습관적으로 돈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때로는 자녀들을 데리고 도시로 나가 구걸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는 아이들도 상당수 많으며 교육을 받은 이들은 직업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반적으로 교육에 대한 불신도 팽배해 있다.

 3) 선교적 환경
 10년전부터 카톨릭 신자 가정이 베데들을 위한 협동 조합 사업과 학교를 운영하고 있지만 베데인들만을 위한 사역은 아니며, 아직까지 베데를 위한 한국을 비롯한 외국의 개신교 선교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지역이다. 민족적으로 직업적으로 차별 받고 상처받은 역사를 통해 피해 의식이 있는 베데 종족의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치유하고 구원 받게 할수 있는 귀한 선교지라 생각한다.

3. 선교 방법 및 계획

1) 학교 선교 사역: 에버그린스쿨(Evergreen School)
2) 여성 선교 사역: 문맹자 교육, 피폐한 전통적 관습의 변화를 위한 정신교육
3) 주일학교 사역